조선왕조 계보 외우기

👑 조선 왕조 계보 암기법: 태정태세문단세 노래 암기법 🎵

**조선 왕조 27대 왕의 순서**를 외우는 가장 효과적이고 전통적인 방법은 **'태정태세문단세 예성연중인명선 광인효현숙경영 정순헌철고순'**이라는 앞 글자를 딴 암기 노래를 활용하는 것입니다. 이 순서를 외우면 한국사 공부의 기본 틀을 잡을 수 있습니다.

조선 왕 27명의 묘호(사후에 붙여지는 이름)를 재위 순서대로 배열한 것입니다.

긴 구절을 4~5개씩 묶어 시대별로 나누어 외우면 더 쉽습니다.

**조선 초기 (7대):** **태정태세문단세** (태조, 정종, 태종, 세종, 문종, 단종, 세조)👉 태조가 나라를 세우고 (태), 태종이 정권을 안정시키고 (태), 세종이 문화를 꽃피운 후 (세), 문종과 단종이 단명하고 세조가 왕위를 찬탈했다 (세).
**조선 중기 (7대):** **예성연중인명선** (예종, 성종, 연산군, 중종, 인종, 명종, 선조)👉 예성(예종/성종)이 잘 다스렸는데, 연산군이 폭군이 되고 (연), 중종이 반정으로 왕이 된 후 (중), 인명(인종/명종)이 짧았다. 임진왜란을 겪은 왕은 선조 (선).
**조선 후기 (7대):** **광인효현숙경영** (광해군, 인조, 효종, 현종, 숙종, 경종, 영조)👉 광해군이 폐위되고 (광), 인조반정이 일어났다. 효종, 현종을 거쳐 숙종의 환국 정치 (숙)를 지나 경종과 영조가 즉위했다.
**조선 말기 (6대):** **정순헌철고순** (정조, 순조, 헌종, 철종, 고종, 순종)👉 영조 다음 정조 (정), 순조, 헌종, 철종까지 세도 정치를 겪고 (순헌철), 마지막 대한제국 황제인 고종과 순종 (고순)으로 끝났다.

'태정태세문단세' 구절은 이미 대중적인 암기법으로 널리 알려져 있어, **특정 멜로디(예: '학교종이 땡땡땡' 등 익숙한 동요)**에 맞춰 반복적으로 부르면 효과적으로 암기할 수 있습니다.

Q1: 묘호와 군(君)으로 끝나는 왕이 섞여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요? 👑: A1: **묘호(宗/祖)**는 왕이 죽은 후 종묘에 모시면서 붙이는 이름입니다. **연산군**과 **광해군**은 왕위에서 쫓겨났기 때문에 왕의 예우를 받지 못하고 묘호 대신 군(君)으로 끝나는 이름으로 불립니다.
Q2: 태조, 태종, 세종 중 가장 외우기 쉬운 연상법은 무엇인가요? 🧠: A2: **태**조(나라를 **태**어나게 한 창업 군주), **태**종(나라의 기틀을 **다**듬은 군주), **세**종(새로운 **세**상, 문화/과학을 꽃피운 군주)로 연상하여 외우는 것이 쉽습니다.
Q3: 중간에 이름이 중복되는 왕이 있나요? 🤷‍♂️: A3: **태**조/태**종**, **세**종/세**조**, **인**종/인**조**, **순**조/순**종**처럼 두 글자 묘호 중 앞 글자가 겹치는 경우가 있습니다. 하지만 전체 구절 순서(태정태세문단세...)로 외우면 헷갈리지 않고 순서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.